제공자
김여래 산부인과 전문의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는 '임신'이 어렵다?
진료과 : 산부인과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에게 흔히 발생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에 대해 알아보고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진실'여부를 확인해 보는 시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1. 다낭성난소증후군이란?
진료과 : 산부인과
다낭성난소증후군은,
2003년 개정된 유럽/미국 생식내분비학회 연합의
진단 기준, 3가지 둥 두 가지 이상을 만족하는 경우에
진단하게 되는, 흔한 여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 무월경, 희발월경으로 표현되는 '만성무배란'
▶ 임상적 남성호르몬 과다 증상 또는 생화학적 고안드로겐혈증
▶ 커진 난소의 가장 자리를 따라 10여 개의 작은 난포가 염주 모양을 하고 있는 양상
2. 다낭성난소증후군 증상은?
진료과 : 산부인과
1) 만성 무배란 증상
: 희발월경은 1년에 8회 미만의 월경 또는 35일보다 긴 주기로 나타나는 월경을 의미합니다.
무월경은, 임신이 아니면서 3개월 이상 월경이 없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그러나, 무배란성 월경이 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불규칙적인 출혈(부정출혈)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는, 임신을 시도하는 여성에게 '난임'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2) 임상적 고안드로겐혈증 증상
: 고안드로겐혈증은 젊은 여성에게서는 '다모증'이나 '여드름'으로 발현되며
보다 나이 든 여성에게서는 '탈모'등으로 발현됩니다.
다모증은 가장 흔한 임상 증상으로 약 60%의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에게
보고되고 있지만, 인종 간의 발현 빈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에서는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3) 비만
: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기준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진단을 받은 여성의 약 50% 이상이 '비만'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기준
진료과 : 산부인과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를 통한
기초(신체)검사와 단계적 검사가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 검사로는
▶ 신체검사
▶ 만성무배란 진단 검사
▶ 고안드로겐혈증 진단 검사
▶ 혈액 검사
▶ 초음파 검사
4. 다낭성난소증후군 치료방법
진료과 : 산부인과
개인별 치료 목표에 따른 계획 설정이 중요!
*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일반적 치료 목표는?
□ 정상 체중으로 복귀를 위한 식생활습관 개선
□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으로부터 '자궁내막'보호
□ 안드로겐의 생산 및 혈중 농도의 저하
□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 저하
□ 심혈관 질환이나 제2형 당뇨 발생에 미치는 고인슐린혈증의 영향 최소화
□ 배란유도를 통한 임신의 성공
*치료방법은 위와 같이, 개인별 증상과 목표에 따라
개별화된 치료법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 질환의 발생 자체를 100% 예방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은 여성의 50% 이상이
'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드릴 수 있습니다.
□ 건강한 식습관
□ 규칙적인 운동
다낭성난소증후군에 관한 오해
- 임신이 어렵다?
A : 다낭성난소증후군에 관해
□ 임신이 어렵다
□ 임신 시 '임신성당뇨' 를 동반한다
□ 혈압이 올라간다
분명한 것은,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제때 치료하지 않아
상태가 악화되고, 비만 / 고혈압 / 당뇨병 등이 동반될 때는
위와 같은 복합적인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은 높습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문제를 개선하는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는다면
충분히, 임신 성공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해서 '불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