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제일여성병원이 2018년 6월 더블유여성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올 연말을 목표로 총 15층 규모의 증축관 개관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8층 규모의 본관 동, 7층 규모의 신관 동과 더불어 총 15층 규모의 증축관 공사는
올 11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내부 인테리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 증축관은 지하 4층부터 지상 11층까지 총 15층 규모로 지상 1층 문화센터,
3층 난임센터(예정), 8층~11층까지 산후조리센터가 들어서게 된다.
신 증축관 개관으로 기존 진료실과 입원실 등 산모편의 서비스가 대폭 향상될 예정이다.
이로써 더블유여성병원은 넓은 규모로 여성과 산모들에게
논스톱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산부인과 관계자는 “ 산부인과 전문의 10인, 소아청소년과 3인, 외과 1인 체제로
운영 중인 더블유여성병원은 고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임산부 전문관리 센터인 ‘해피맘’을
운영 중이며 인천 남구, 남동구, 연수구 등 산부인과를 찾는 신규 환자의 내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여성병원” 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인천제일여성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병원 명칭 변경으로 새롭게 제공할 홈페이지는 7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출처 : 인천일보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1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