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은 타이밍입니다"
여성의 몸은 20대 초중반에 가장 높은 임신율을 보이지만
최근 늦은 결혼 및 출산의 사회적 흐름에 따라 30대 이후에
첫임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임신율은 감소하고 유산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특히, 만 35세 이후인 경우는 임신율이 급속하게 떨어지고 유산율은 크게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만 35세 이후의 임신시도의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될시
빠른 병원방문과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계획인 매우 중요합니다.
<빠른 검사가 필요한 경우>
▶ 1년 이상 임신이 안되는 경우
▶ 35세 이상 여성이 6개월 이상 임신이 안되는 경우
▶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경우
▶ 생리양이 갑자기 변한 경우
▶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증, 복부수술력이 있었던 경우
▶ 정액이상의 가능성이 있는 남성의 경우 등
난임검사 결과에 따라 난임주치의와 충분한 상담 후,
본인의 상태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크게는 배란유도에 의한 자연시도와 인공수정, 그리고 시험관아기 시술법 등이 있습니다.
또 반복착상실패나 습관성유산시에는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그 외에도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적, 수술적 치료를 요하기도 합니다.
‘난임은 결국 타이밍입니다.’
임신으로 향하는 길에 어려움이 있으실 때, 빠른 병원방문만이 임신시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치료방법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