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내일이면 조리원 퇴소하는데,
퇴소하면 바쁠 것 같아 미리 후기 남깁니다.
9박 10일 짧은 조리원 생활이었는데 아기가 중간에 입실하게 되며 어쩔 수 없는 모자동실을 해야해서
막막하고 힘든 점이 많았습니다.
아마 저만큼 신생아실에 많이 전화하신 분은 없을 것 같은데요ㅎ
72시간 모자동실 하면서 막막할 때, 아이가 울음을 그치지 않을 때마다 신생아실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때마다 밤낮없이 방에 와주셔서 친절하게 해법을 알려주신 신생아실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힘들긴 했어도 덕분에 더 많이 배워갈 수 있었어요. 저희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고 제 상황을 같이 걱정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조리원에 더 머무르고 싶은데 끝나서 아쉬워요... 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