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과 진료후에 약국을 가면서 아이셋을 데리고 가는데
우산도 씌워주시고 약국을 보고계셨는지
주차장으로 올때도 다시 우산씌워 차에까지 데려다주셨어요~
큰아이가 할아버지 고맙습니다 하는데 그래~ 언능 밥잘먹고 약도 잘먹고 빨리 낳아라 하시는데
친정아빠가 생각이 나면서 울컥했네요.
W여성병원 분만후에 지속적으로 다니는데 오늘 또 한번 감동이었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