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 퇴소하는 12층에 머물던 산모입니다.
말로만 듣던 조리원에 들어오던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9박이 지나 내일 퇴실하네요.
w조리원에 머물게 되어 참 편하고 행복했어요.
막막하고 아무것도 몰라 어려웠는데
선생님들마다 모두 친절히 알려주시고 또 알려주시고
다시 알려주시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걱정도 많고 궁금한것도 많아서
질문도 참 많이 했는데~~적어서 주면 답을 주시겠다고도 해주시고 집에서는 이렇게 이렇게 해보라고 자세히 알려주시고
조언해주셔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안는자세, 수유자세, 트름시키는법, 속싸개, 딸꾹질 대처법, 유용했던 입실, 퇴소교육까지!!
아기를 보러가면 잘 보이게 아기침대방향도 돌려주시고
인자하게 웃으시며 잘하고 있다고 응원주시던 신생아실 선생님들, 그리고 모유량도 체크해주시고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아기를 정성껏 대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잊지못할거같아요.
12층 신생아실 최고입니다~
방을 매일 깨끗하게 해주시던 여사님들,
무거울까봐 식사를 가져다주시기도 했고, 아기예쁘다며 좋은 말도 건네주셨던 정말 친절하셨던 여사님들,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해주시고 금방 배가 꺼져서 양을 더 달라는 요청에
정말 가득가득 담아주시던 영양사님과 직원분들까지!!!!
밥,간식 정말 정성스럽고 맛있어서 모유많이 나왔습니다^^
가슴아플때 늘 빛처럼 도와주시고 많은 경험 공유해주신
가슴관리선생님,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뭉친곳을 세심하게 풀어주시던 마사지 관리실에 계시던 많은 대화나눴던 선생님들까지!!!
외에도 편백사우나,골반교정,파라핀,황토볼마사지,조리원 동영상 교육을 보며 나름 즐겁게 지냈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예쁜 아기 잘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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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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