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 병원 왔을때 담당 선생님은 정해련 원장님이셨어요.
그러다 제가 거의 막달 거의 다와갈때 다른 곳으로 가신다는 말에 멘붕이였는데
인상이 좋아보이는 성의선 원장님으로 변경하고 처음 진료를 보러 갔을때 생각이 많이 나네요.
항상 웃고 계시고 아가 초음파 볼 때 마다 이뻐해주시고 질문할때마다 진지하게 답변해주시고
간호사님도 너무 친절해서 성의선 원장님으로 변경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4월 21일 저녁 10시 입원해서 4월 22일 유도분만으로 아이 낳았는데 계속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더 힘내서 정신 차리고 아이 낳은거 같아요.
진짜 진통하다 정신줄 놓을뻔 했거든요 ㅠㅠ
성의선 원장님 카페에 글이 별로 없어서 제가 꼭 남겨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가입하고 이제 살만하니 글을 쓰고 있네요.
모든 간호사분들 포함 너무 감사드리고
성의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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