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때 w여성병원에서 출산 및 산후 조리했었습니다. 전체 적으로 좋아서 이번에 둘째도 여기서 했습니다.
우선 진료 때부터 전현아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봐주시고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걱정 없이 출산을 잘 진행했습니다.
간호사님분도 너무 진철하시고 진료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았습니다.
출산 후에 조리원으로 올라왔는데 첫째 때 뵈던 분도 계셔서 반가웠습니다.
여기도 모든 분이 너무 진절하시고 9박 10일동안 좋은 추억만쌓였습니다.
청소하시는분은 매일 복도, 방 청소 침대 정리 등 해주사고 쾌적한 환경 만들어주시고 배식하시는 분 늘 친절하게 노크하시고 식판을 식탁 위에 올려주셨습니다.
신생아실에 선생님들께서 24시간 아이를 봐주시고 안심되고 마음 편히 쉴 수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특히 임혜순 관리사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때는 조리원 퇴소 후에 젖몸살을 앓았는데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번에 가슴 문제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습니다.ㅠㅠ
관리사님께서 함께 고민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큰 힘이 됐었습니다. 여러 방법을 시도해보시고 마사지도 진짜 오래동안 해주셔서 가슴 드디어 풀렸습니다.
집에서 양배추도 많이 갖다 주시고 편히 팩 할 수 있어서 더 빨리 풀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겪어보고 나니까 차라리 조리원에서 겪는게 나은 것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분이 함께 해주시니까 힘든 과정을 잘 버뎌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신생아실에 게시는 성함을 모르는 분들도 늘 관심을 가져주셔서 큰 위로가 됐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이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삶에 행복을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