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원래 이런 글 절대 안쓰는 사람인데
조리원 선생님들 다 너무나 친절하시고 좋았지만 특히나 가슴관리사 임혜순 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려서 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ㅎㅎ
선생님께서 이런 글 보고 힘내신다는 말씀에 더더욱 써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혼자 조리원에 오게되어 우울했는데 가슴이 완전 돌덩이가 되어서 열감도 심하고 혼자 어찌할지 몰라 끙끙거리고 있을때
선생님께서 정말 꼼꼼히 챙겨주셔서 퇴소할때까지 가슴 안아프게 잘 있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안챙겨 주셨으면 전 아마 단유 했을꺼에요..ㅠ
양배추 크림도 가져다 발라주시고 아이스팩도 챙겨주시고 정말 친정엄마같았습니다ㅠㅠ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제가 둘째 낳으면 또 온다고 했죠?!
그때도 꼭 선생님께서 계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