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낳고 인천으로 이사와서 몇년동안
산부인과 정착을 못하고있다가
둘쨰임신하고 윤영민 원장님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진료보자마자 정착하게된 W여성병원♥
첫 진료 같이갔던 남편이 더더더 만족하더라구요!
세상 나긋나긋, 조곤조곤 설명도 잘해주시고
진료가기전에 걱정한가득 안고 출발했지만
진료다녀오면 마음이 그렇게 편해질수가 없어요~
둘째 임신기간은 첫째때랑 완전 정반대의 몸상태라
초기에는 병원도 자주갔지만 그때마다 원장님덕분에
마음편히 잘 보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몸도 무겁고, 원장님 계실때 꼭 낳고싶기도 했고,
첫째랑 남편일정 맞추다보니 유도분만을 선택했는데
둘째라고 쉬운게 아니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중간중간 원장님 오셔서 힘내라는 한마디와
분만실 선생님들이 계셔서 정말 많은 힘이 났어요♥
덕분에 유도분만 성공 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병실 올라가서도 병동 간호사님들이 시간마다오셔서
몸상태 체크도 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덕분에
아픈곳없이 푹쉬다가 퇴원했어요^^
저는 운좋게 병실대기없이 조리원올라왔는데
올라온 다음날부터 젖몸살로 엄청나게 고생하던중
나타나주신 박현경 선생님!!!!!!
카페 후기볼때마다 나도 선생님이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딱!!!
며칠동안은 가슴마사지 받고나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라
선생님 오시는 시간만 기다리게 되더라구요^^
남편 퇴소하고나서 혼자 심심했지만
오전에 선생님과 수다떨며 마사지받으니
하루가 너무 신났어요♥♡♥♡♥♡
박현경선생님 덕분에 살아났어요^^ 최고최고~
전 입원했을때부터 먹여보고싶은 분유가있어서
보내드렸는데 안맞는건지 변이 안좋더라구요...
둘째지만 이런적은 처음이라 순간 너무 걱정되고
어찌해야될지 몰라서 신생아실에 연락드렸는데
신생아실 선생님께서 차분히 잘 설명도 해주시고,
소아과 선생님 회진오셔서 분유를 바꿔보자해서
바꿨더니 증상이 싹 사라져서 한시름 놓을수 있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신경써주신 덕분에
몸조리 잘 할수있었습니다!!! 감사해용♥
아!!!그리고!!! W 진짜 정말 밥이 맛있어요~
제 인생에 셋째는 없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두말 필요없이 W로 찾아올거같아요^^
다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