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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근 원장님, 진료실에 같이 계시는 간호사선생님 두분 감사합니다
  • 2023-05-25 hit.449

초산이라 병원을 어디로 다녀야 할지 고민하던중

집에서 젤 가까운 산부인과에서 임신 확인 후 바로 W여성병원으로 전원해서 처음엔 다른 원장님께 진료를 봤었어요!


그런데 경부 길이가 짧고 점점 더 짧아져서 자궁, 부인과 수술로 유명하시다는 윤석근 원장님 진료로 보게 되었어요!

경부길이 0.5로 급히 수술 해 아가 지켜내고 재수술 한 후 조금 이른 주수이지만 아기가 다행히 잘 커주어 37주 3일 3.06kg으로 딸아이 출산 했어요


일단 수술, 진료가 많으셔서 대기가 좀 있지만 그것 또한 원장님 환자가 많다는 뜻이니 더 확신을 가지고 진료기간 잘 다녔던 것 같아요.


진료실에 같이 계신 간호사 선생님 두분도 엄청 상냥하시고 물음표 대마왕인 제가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들 다 잘 알려주시고, 손발도 잘 맞으셔서 임신기간 내에 불편함 없이 잘 다녔어용


제왕절개 했는데 조금이라도 아파하면 진통제, 약 등 바로바로 해결해주시고 실밥 푸를때 미친사람처럼 겁냈는데 세상에 느낌도 안나고 안아파서 얼마나 놀랐는지....

산후검진까지 예약 잡고 지금은 행복한 감옥인 조리원 생활중이에용 병원 선택한게 후회 없이 넘 만족스러웠어요!


생각은 없지만ㅋㅋㅋㅋㅋ.... 만~~~약에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올게요♡

윤석근 원장님, 간호사 선생님 두분 임신기간 내내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