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박 10일 길고도 짧은시간 아무것도모르는 초보엄마로써 친절하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한 시간들이에요~

살면서 이렇게 나를 존중해주고 우리애기를 예뻐해주고 케어해주고 하는곳은 두번다신 없을것같네요~

둘째계획은 없지만 만약에 생긴다해도 여기로 올 것 같아요~

신생아실 선생님들, 유방선생님, 산후마사지선생님들, 밥주시는분들, 청소해주시는분들 친절하지않은분이 없는 곳 이에요ㅠ

그리고 붓기로 엄청 고생했는데 산후마사지 정말 안했으면 후회했을것같아요.

저는 일요일빼고 매일받았는데 매일행복 했네용~ 회복도 더 빠른것같구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매일 바뀌어도 각자 다른방식으로 매일 다른 케어를받듯 시원하게 정성스레 붓기를 빼주셔서 벌써 11키로나 빠졌어요~

붓기에 좋은것도 많이 알려주시고 외롭고 울적한 산후 호르몬에 지배당했을때 친구처럼 많은 대화해주셔서 웃고 힘낼수있었어요.

한시간 짜리 케어를 받아도 몇분이 조금 더 흘렀어도 천천히 끝까지 최대한 제 몸을 풀어주시던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네용 ㅠㅠ

다시는 없을 조리원천국~ 정말 모두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