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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 유도분만 자분 성공후기 최자은원장님 감사합니다.

2025-01-08 hit.363

최자은 원장님께서 혹시 보시려나요?? 12월 13일 저녁 7시 31분 유도분만 초산모 자분 성공한 산모입니다.????

???? 저는 마취하고 몸에 칼 대는 것을 개인적으로 너무너무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에요.. 

내시경도 맨정신으로 받을 정도니 말 다 했죠 뭐..ㅎㅎ 

그래서 애초에 제왕은 제 선택지에 없었고 무조건 자연분만만을 원했어요. 


11일 수요일에 여느때와 다름없이 정기진료를 보러 갔다가 애기가 너무 크니

12, 13일 중에 입원해서 유도분만으로 출 산하자는 당혹스러운 이야기를 들었어요.. 

아직 출산가방도 완벽하게 싸놓은 상태도 아니었고 여러모로 준비가 안 됐었 거든요.. 

자궁문 몇센치, 진진통 가진통 이런 개념도 하나 박혀있지 않은 그야말로 무식한 산모였습니다. 

그래도 어디선 가 주워듣기로 초산모는 유도분만 성공확률이 낮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 

원장님께 저는 제왕절개는 절대절대 싫으니 혹시나 애기가 안 나온다면 퇴원하고 다음 주에

자연진통 올때까지 기다려서 다시 입원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원장님은 초산모더라도 유도분만 성공확률은 70-80%라고 하시며

자연분만 무조건 하게 해드리겠다고 약속해주셨어요.


​결국 12일 밤에 입원하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12일 밤10시입원, ​

진통에 힘겨워하고 있을 때 원장님이 출근 전 들르셔서 밝게 인사해주셨어요.

???? 의지가 됐지만 진통때메 눈에 뵈는 게 없을 때였는데 제 눈을 따뜻하게 바라봐주시면서 

손 꼭 잠으시고 오늘 내에 꼭 자분 성공하게 해드리겠다고 본인만 믿으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교대근무로 바뀌신 간호사님이 들 어오셨는데 너무 능숙하셔서 믿음이 갔고

이런 추세라면 오늘 늦은 저녁도 먹을 수 있겠다고 응원해주셨어요!!

지금 생각하 니 분만성공의 8할은 간호사님 덕분인 것 같아요.. 단발 파마머리 간호사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최자은 원장님이 "거봐요.. 제가 오늘 꼭 자연분만 성공하게 해드린다고 했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큰 위로와 힘이 되었어요ㅠㅠ

애기는 3.37키로였는데 실제로 낳아보니 3.13키로 였구요!! 

임신 전에 는 마른 편이었고 아빠다리 자세로 공부도 오래하고 일도 오래해서 

요가샘도 골반이 다 틀어져 치료가 필요한 수준이라 고 걱정했었는데 결국 자분은 성공했어요ㅠ 


저도 해냈는데 모두 걱정하지마시고 순산하시길 기원할게요 :-) 

최자은 원 장님과 단발머리 간호사님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복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