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산모 유도분만 성공! 문철용 원장님,모든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2024-08-07 hit.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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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초기에 타병원에서 진료보다가 W여성병원으로 전원준비하면서 주변 지인들에게 문철용 원장님을 추천 받고 초산모 유도분만까지 성공했네요^^ 약 30주부터 조기수축으로 입원기간 보내면서 원장님의 말씀들이 얼마나 든든한지 잘버티다가 깔끔하게 유도분만까지! 지금은 잘 기억 안나는 뒤죽박죽 W여성병원 출산 기억.(일기형식으로 쓰겠습니다~) 7월 4일 37주 0일 출산을 목표로 7월 3일 저녁 10시에 입원을 했네요. 주변에서 그 전에 든든하게 먹고 가야한다 했지만 진통오다가 토할까봐 밥 조금 먹고 입원...! 바로 촉진제 수액은 안맞고 질정을 두번정도 넣었다. 굉장히 아팠고 지금 생각해도 너무 괴로운 순간. 이제 수액을 맞고 약하게 진통시작. 아주 조금 두려웠지만 설레서 얼릉 나왔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만 계속 했다. 간호사쌤도 몇번 힘주기 연습, 옆으로 누워서 신랑이랑 몇번 힘주기 연습하고 원장님 등장!! 두번정도 힘주고 태어난걸로 생각난다. 13시 20분에 2.9키로로 탄생! 너무 빨리 나와서 커튼 뒤쪽의 신랑은 어리둥절해 했고 나는 태어난 시간을 들으며 20분으로 떨어져서 시간 딱 좋다 이러고 있었고 30주부터 고생하며 만난 아이라 태어나면 눈물 날줄 알았지만 너무 행복해서 웃만 났다. 어떤분은 태반 나올때 후처치할때 아프다는 분들도 있으시던데 전혀아프지 않았다. 원장님 최고! 처치가 다 끝난 후 분만실에서 한시간? 정도 쉬고 병실에 올라갔다! 다른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싶은 병원과 원장님! 둘째에도 난 이병원과 문철용 원장님에게 올것같다^^ 늦은 저녁까지 고생하신 간호사 선생님과 출근하셔서 바로 와주신 원장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둘째,셋째까지 낳을 용기가 생겼어요! 모든 의료진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