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따뜻함은 영원히 잊지못할 기억이 될것같아요. 2024-07-17 hit.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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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W여성병원 유도분만 출산후기(문철용원장님) b 작년에 인천W여성병원에서 넷째를 출산하고 아기가 젖을 안무는 덕에 세째까지 완모한 저에게 빈틈이 생겨버린 사건!! 다섯째를 갖게 되었습니다. ^^; 잠시 멘탈이 나갔지만 이제 진짜 마지막천사라고 생각하고 W여성병원을 찾았어요. 세째부터 받아주신 문철용원장님께 진료를 받았고 집이 지방이라 중요한검사만 와서 받던중 아이가 주수보다 2주나 커서 유도분만으로 6월 28일 날짜를 잡고 W여성병원에 출산하러 오게되었습니다!! 유도분만당일날 오전9시부터 5층 분만실에 방문해서 출산하고 점심먹어보자!! 하는생각으로 열심히 간호사선생님 말씀을 들었네요. 37주차에 이미 3.7키로였던 상태로 4키로가 넘을것같은 생각에 아기가 커서 혹시나 중간에 수술하면 어쩌나 변수가 생기면 어쩌나 얼마나 고민하고 걱정을했던지.. 문철용원장님께서 절대 걱정할필요 없다고 위로해주시고 다독여주셨어요 역시 너무도 믿음직한 원장님의 말씀에 걱정을 바로 내려놓고 분만준비를 했습니다. 링거를 꼽은시간 6월 28일 오전 9시 20분~ 용용이 탄생시간 6월 28일 오후 1시 37분~! 4시간만에 건강하게 4.01kg으로 건강하게 용용이가 탄생했습니다!! 걱정과 달리 너무도 수월하고 무탈하게 스르륵나온 용용이를 보며 문철용원장님께서 산모의 골반이 아기에게 최족화라고 하시며 너무 잘했다고 칭찬해주시고 아기도 힘들지않게 나왔다고 하셔서 얼마나 다행이고 감사한지.. 연발 웃음만 나오더라고요. 출산을 다섯번째 하지만 이번에 가장 부드럽게 출산한것 같기도해요. 역시나 제마음을 편하게 이끌어주신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과 천천히 아기가 나올수있게 유도해주신 문철용원장님 덕분입니다. 그 따뜻함은 영원히 잊지못할 기억이 될것같아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