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루지난 출산 후기'◡' (문철용원장님) 2023-02-04 hit.398 |
|
우선 일년 넘도록 힘들게 노력해서 갖은 우리 소중한 아기를 잘 받아주실 산부인과와 선생님을 찾기위해 정말 많이 알아봤던 것 같아요ㅎㅎ 그러던 와중 맘카페에 유명하신 문스윗가이 선생님을 알게되어 더블유로 다니게 되었어요(˃̣̣̥᷄o˂̣̣̥᷅) 그렇게 다니게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제 출산했다니 믿기지가 않아요ㅎㅎ 그동안 힘들게 갖은 아이라 몸에 좀만 이상있어도 걱정되는 마음에 유난스럽게 더블유에 자주 달려갔던 것 같아요ㅎㅎ 문샘은 당일진료가 어려워 여러 선생님들을 만나 보았는데 버릉유 선생님들은 다들 너무 좋으시더라구용❤ 37주 4일이 되던 밤 12시 10분 잠자기전 짐볼을 타고 있었는데 뭔가 왈칵 왈칵 나와서 급하게 분만실에 연락드리고 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 다행히 병원가는 길에 당직샘을 확인하니 우리 문샘인거있죵(˃̣̣̥᷄o˂̣̣̥᷅) 도착 당시 양수가 터져있고 자궁문도 3센치가 열려 점심에 아기 만날거라는 우리 문샘믿고 자연분만을 시도했습니당ㅎㅎ 제가 무통 부작용으로 간지럼증이 와서 잠도 못자고ㅜㅜ 진통 올때 힘주다 너무 아파서 울고불고 못하겠다고 간호사 선생님들을 힘들게 하였는데(˃̣̣̥᷄o˂̣̣̥᷅) 같이 힘내보자고 다독여주시고 단호해야 할 땐 단호하게 이야기 해주시며 칭찬도 많이 해주시고 저를 잘 이끌어 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 나올때 아기가 생각보다 커서 낳기 힘들었는데 문샘과 간호사 선생님들, 윤영민 선생님까지 함께 도와주셔서 그토록 기다리던 아기를 만났어요(。♥‿♥。) 아기 낳고 출혈이 있어 조금 고생하였는데.. 밤새셔서 힘드셨을 우리 문샘 ㅠㅠ 끝까지 남아 저의 회음부도 꼬매주시구 윤영민샘도 끝까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분만실에서 절 도와주신 간호사 선생님들 이름을 모르는게 아쉽네요ㅠㅠ❤ 같이 힘내주시고 아기 만날 수 있게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어요(˃̣̣̥᷄o˂̣̣̥᷅) 지금 입원실에서도 간호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케어 받으며 잘 회복해 나가고 있네요!!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37주에 3.6키로 우리 슈퍼베이비 무사히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예쁘게 잘 키울게요!! 감사해요 더블유 모든 선생님들(˃̣̣̥᷄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