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평일 저녁 6~8시 여의사 외래 야간 진료.
여성질환은 임신·출산과도 특히 관련이 깊기 때문에 평상시 검진과 조기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성질환의 경우 문제가 생기더라도 특별한 자각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치유 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20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정기적으로 검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미혼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뿐만 아니라 생리통, 질염, 방광염 등
생식기관 건강관리를 위해 산부인과 정기검진이 필수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산부인과 특성상 생식기관과 관련된 신체진료에 거부감을 느끼며 진료를 미루거나
산부인과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W여성병원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또 직장인 여성들이 퇴근 후에도 여유 있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오는 5월 1일부터,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의사 외래 야간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W여성병원의 난임전문 아이원센터에서도 여성의 생리주기에 맞춰 이루어지는 난임진료를 더욱 편안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직장여성을 위한 조기진료(오전 8시 부터)도 앞서 실시하고 있다.
W여성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W여성병원은 가족의 평생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편안하고 세심한 의료서비스로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뉴스=전아름 기자]
출처 : 베이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