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파인 전문칼럼]
아직까지 출산을 할 때 대부분 산모들은 바르게 누운 자세로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가 많다.
자연분만이란 일반적으로는 정상적인 질식분만에 속한다.
출혈이 적고, 출산 이후로 빠르게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최근에는 수술을 통한 출산의 선호도가 높다.
수술적 방법은 보통 자연출산이 어려워 위험한 상황이거나 불가능한 상황에 이루어진다.
이처럼 현재까지는 자연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보편적이기는 하나,
이외에도 여러 방식 가운데 당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아이를 낳을 수 있게 돕는 맞춤형 분만으로 산부인과에서는 출산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임신과 출산을 앞둔 산모와 가족들의 선호도가 높은 듀라터치분만 방식을 도입하여
남편이 적극적으로 출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유하고 있다.
남편의 듀라터치 교육을 통해 산통 주기에 맞춰 부드러운 터치로
전신이완과 감통분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듀라의 역할로서
산모 옆에서 출산이 끝날 때까지 산모의 조력자로서 분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산모의 호흡에 맞추어 의료진의 지도하에 남편과 함께 감통 분만 방식을
진행해야 태아, 산모 모두 스트레스를 덜 받으면서 행복한 순간을 맞이할 수 있다.
최근 프라이빗 맞춤형 분만을 원하는 산모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그산모의 통증을 줄여 분만 진행 시간을 단축하는 식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최대한 산모와 신생아, 그리고 가족중심의 분만환경을 조성하여
편안함을 느끼며 진행을 할 수 있다. (인천 W여성병원 전현아 대표원장)
전현아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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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mediaf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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