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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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아센터] 윤영민대표원장의 '임신성 당뇨'
  • 2019-04-09 hit.1,496

" 임신성 당뇨 "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영향으로 혈당을 분해하는 인슐린 저항성은 증가되고

인슐린 분비는 감소되어 유발되는 질환으로 모든 산모에게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전 임신성 당뇨나 거대아 출산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가족중에 당뇨가 있는 경우

심한 비만, 다낭성난소 증후군, 소변검사에서 당뇨가 검출되는 경우는

고위험군으로 임신 초기에 상담을 자세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임신전 당뇨는 선천적 기형과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증상도 없기 때문에 임신 중기(24~28주 사이)에 선별검사를 꼭 시행하고

이상이 있으면 100g 경구 당부하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임신성 당뇨로 확진이 되면 우선 식이조절과 운동요법으로 관리를 시작하고

당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 인슐린 주사 요법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당뇨가 조절되지 않으면 신생아 합병증(거대아, 신생아저혈당, 신생아황달, 호흡곤란증)과

산모 본인도 출산 이후 당뇨로 진행될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W여성병원은 임신성당뇨 산모 관리에 전문 의료진이 있으니

당뇨의 고위험군이나 당뇨로 진단 받은 산모님들은 자세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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