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주전 건강히 출산하고

조리원 마지막날을 보내고 있는 찰떡이맘입니다^^

임신과 출산을 W에서 겪으며 감동 그자체였고

감사한 마음에 바로 글을 남기고 싶었는데

마음과 달리 몸이 안따라줘 이제야 남기네요

저는 첫째를 20대에 출산하고

띠동갑으로 둘째를 갖게되어

설렘반 걱정반.. 첫아이를 긴시간 고생하여 낳았고

내진에 대한 큰 트라우마와

출산 후 회음부도 몇달간 크게 고생하여..

출산이 다가올수록 걱정 두려움이 커지더라구요

주변에서 하나같이 W여성병원을 추천해주어서

넘 좋으신 여자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으나

중간에 원장님 사정으로ㅠㅠ

문철용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중간중간 원장님들 스케쥴로 여러명의 원장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W쌤들은 다 너무 친절하셨어요♥

문철용 원장님은 문스윗쌤으로 통하시는데

말그대로 언제나 스윗하셨어요^^

첫아이 고생했던 이야기를 들으시고

매진료때마다 공감해주시고 절대로 그때처럼 고생시키지 않으실거라며

항상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어요

외래 간호사쌤도 너무 친절하셨구요!

작은 변화에도 큰 걱정인 임산부들에게

격려와 칭찬은 정말 큰힘이 되는거 같아요~

문철용 원장님과 한번 두번 만나면서 점점

믿음이 생겼고 원장님 믿고 잘 할 수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라구요^^

(셋째는 없겠지만.. 셋째가 있다면 당연히 또 문쌤께 맡기고 싶을만큼^^)

첫아이때와 같이 유도를 잡고 분만실 입구에

도착한 그 순간 어찌나 떨리던지.

두근두근 설렘이 아니라 걱정과 두려움이..ㅠㅠ

그런데 분만실에서도 감동이었어요^^

너무나 친절하셨던 간호사님들

(성함을 다 알수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ㅠ)

편안한 분위기의 가족분만실

W최고입니다~~

출산 후 입원중에도 병실에 직접 들러서

어떤지 물어보시고 너무 잘했다고 격려해주셨고

조리원으로 와서도 외래진료 갈때마다

걱정해주시고 잘했다해주신 문철용원장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출산하고 잘 회복하고 갑니다

두려웠던 출산을 감동의 기억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크고 작은 이벤트에도 건강히 나와준 찰떡이에게도 고맙고,

항상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시며

마음 편하게 출산까지 도와주신 문철용원장님과

분만실 간호사쌤들

밤새도록 세심하게 돌봐주신 입원실 간호사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감동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임산부들의

히어로가 되어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