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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민원장님 외 간호사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2022-07-02 hit.366

첫째 타병원에서 유도하다 응급수술을 했어서

둘째는 너무너무너무 자분하고 싶었었어요ㅠㅠ

근데 첫째때병원은 가기싫고 ㅎㅎ 알아보다가 지인들이

강력추천해준곳이 더블유였어요!

브이백 전문이시라는 윤영민 원장님을 찾아와서

38주 동안 너무 마음 편하게 진료받다 출산했네요!

사실 자연진통 기다리려고 했었는데 아기도 크고

첫째 맡겨야하고 하는 이런저런 사정때문에 유도를 잡았는데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엄청 긴장하고 있었어요ㅠ

질정 넣고 촉진제 넣고 까지는 그냥 계속 무섭고 긴장되고

수술하러 가게되면 어쩌나 했어요 ㅎㅎ

그러다 원장님 오셔서 양수 터트려 주시고 좀 지나서부터는

진통이 쎄더라고요ㅠㅠ 무통 맞았지만 아팠어요 ㅠㅠ

그러다 자꾸 아랫쪽으로 통증이 묵직하게 오고

소변 대변 마랴운 느낌이 와서 여쭤보니 갑자기 바쁘게

여러 선생님들이 오시고 힘주는 연습을 하고 ㅎㅎㅎㅎㅎ

그러다 원장님 오시고 힘 다섯번?정도 주고 애기 만났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기도 안아보고 사진도 찍고 하는데 실감이 안나더라구요

꿈을 꾼 느낌..? 그 뒤로 후처치도 꼼꼼히 해주시고

지금은 병실와서 밥도 먹고 휴식 취하고 있네요!!ㅎㅎ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병실와서 후기 남깁니다^^

브이백 고민하시는 산모님들은 윤원장님 믿으시구

간호사 선생님들 믿으시고 진행하시면 될것같아요!

저 진짜 쫄보인데 해낸거거든요 ㅎㅎㅎㅎ

2박3일 잘 지내다 갈게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