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22-06-27 hit.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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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동생이 w에서 출산하고 병원 시스템과 선생님들이 너무 좋으시다고 하여 저도 w여성병원을 선택했습니다. 40대에 시험관으로 갖은 첫 아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동생의 강력 추천을 믿고 다니게 되었어요. 처음엔 다른 선생님께 진료를 보았는데 진료 예약 3일전에 그만 두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입체초음파가 예약되어 있었는데 일정도 밀리고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윤영민 원장님이 친절하고 좋으시다고 칭찬하는 글이 많았고 제가 다낭성난소인데 전문분야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원장님께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문대로 정말 자상하시고 항상 격려의 말씀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제왕절개 수술 날에도 겁먹지 않게 해주셨고 흉터도 깨끗하게 잘 봉합해 주셨습니다. 병실로 회진 오셔서도 항상 친절하게 봐 주셔서 눈물이 날 뻔 했어요. 그리고 6층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나 친절하시고 가족처럼 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마취 풀리고 병실로 왔을 때 체온이 많이 떨어져서 몸을 심하게 떨었는데 손 잡아주시고 괜찮다고 해주셔서 비몽사몽이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금 병원 안에 있는 조리원에 있는데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요. 조리원에 계진 선생님들도 모두 친절하시고, 밥도 맛있고, 병원진료도 쉽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일부터는 집에는 아기를 봐야해 걱정이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