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요일에 함경렬 원장님께 요실금 수술하고 6층 병동에 입원한 환자입니다~
사정상 수술하고 보호자가 입원실에 입원하는거 보고 지방에 내려가는 바람에 남편이 미안하다고 혼자서 편하게 있으라고 1인 병실에 있는데
사실 마음이 울적하고 심란했습니다...
따뜻한 차가 마시고 싶어 2층 카페에 가면서 보니 그제서야 6층 정원도 있고 연못에 물고기도 있고 곳곳에 봄을 알리는 화사한 꽃들이 제 마음을 어루만져주었어요~
2층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함경렬원장님 진료실에서 기다리다가
밖을 보니 2층인데도 실외에 하트 모양의 정원이 잘 꾸며져 있었어요~
저처럼 수술하거나 입원하신 분들 진료 받으러 오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꽃을 보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포근함을 느낄 것 같네요~
1월에 검진받으러왔을때보다 병원이 화사하고 카페 분위기도 나고 너무 만족하고 오늘 퇴원합니다
W여성병원 함경렬 원장님외 모든 직원분들 수술 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음글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