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이슬이 비치고 양수가 새서 병원에 문의후
새벽 4시반. 병원 도착하고 분만대기실로 입실하고 저는 긴 기다림과 진통의 시간을 보냈습니다ㅠㅠ
출산까지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릴 줄 은 몰랐어요.
여러가지 이유로 아기가 잘 내려오지 않아 밤까지 무통을 맞으며 진통을 버텼고
남편과 함께 모두의 정원에 가서 열심히 운동도 하고
분만실 선생님들께서 호흡이나 힘주기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셨어요.
선생님들 도움이 없었으면 포기할뻔 했어요.
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만실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