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조리원 퇴소한지 2주가 지났네요..
저는 조리원 예약할때 처음엔 본점 조리원으로 예약을 했다가 송도점으로 바꾸었어요
병원 건물내에 조리원이 있는게 더 좋을거같단 생각에 본점에 예약을했었는데 집도 송도점이 더가깝고
그당시엔 송도 점만 남편이 출퇴근할수있다고해서 바꾸게되었었는데 지내다보니 송도점을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그 이유는 시설도 정말 깨끗하고 좋았을뿐만 아니라 그곳에 계신 모든분들이 산모와 아기만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거든요~^^
밥이 정말 맛있었다는것도 안비밀~^^
추석연휴 전후로 출산한 산모들이 많아서 2일을 병원에서 대기하게되어서 많이 속상하고 병원에 있는동안 젖몸살이와서
너무 힘들었었는데 조리원 입소후 박현경쌤께서 단유방법과 마사지를 해주셔서 잘 넘어갈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임신기간내내 등과 허리가 많이 아파서 막달까지도 한의원에 다니고 산전마사지를 주기적으로 받았었는데
조리원 입소후 산후마사지는 횟수가 줄어들수록 아쉽게 만들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그리고 신생아실 선생님들 모두다 아기를 너무 예뻐해주시고 모르는것 투성이인 초보엄마인 제게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기를 돌보다보니 조리원 천국이란말이 왜 있는지 알수있게되었어요ㅎㅎ
둘째는 없기에 다시 갈순없지만 송도점 완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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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은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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