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 10일 생활 마치고 집에온지 4일째되었네요.
사실 답답한거 싫어하는편이라 조리원을 들어갈지 계속 고민하였는데
지금은 들어가길잘햇다고 생각이드네요. 조리원생활이 없엇으면
아마 매일 눈물흘리고있엇을거같아요ㅠㅠ
7층에서 지냈는데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대부분 좋으시고 모르는점이 있으면
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알려주셧어요. 처음 출산한거라 아이 다루는거 조차도 어려웠는데
전화로 여쭤보아도 얘기해주시고 첫날은 직접 방으로 오셔서
하나씩 설명 다 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나왔습니다.
또 유방관리해주시던 임혜순선생님!!
혹시나 둘째를 낳게되면 꼭 선생님이 계시는 곳으로 방 배정받고싶네요!
어찌나 친절하신지!! 사실 가슴을 오픈한상태로 있어 살짝 민망하기더한데 전혀 불편하지않게
말도 많이해주시고 마지막날까지도 챙겨주시고 유축이나 가슴상태봐주셧어요.
덕분에 집에와서도 아픈것도 많이 사라지고 모유수유 잘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