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여성병원에서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을 이용했습니당
첫 아이이고 병원을 고를 때 젤 중요시 생각했던 게
분만 병원과 조리원이 붙어있는지를 먼저 확인했었어요
태어난지 며칠 안 된 신생아를 데리고 가깝더라도 이동하는게 겁났거든여,,,
그래서 처음에는 인천에 W말고 다른 병원을 선택했다가 조리원이 꽉 찼다는 말을 듣고
그 당시에는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이 W로 예약을 하게 됐어요
그런데 바꾸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박민경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들,
산후마사지 선생님들, 미화여사님들, 식당여사님들 모두 안 친절하신 분들이 없었어요
다른 병원은 다닐 때 불친절한 느낌을 받아서 불편했던 적이 몇 번 있었는데
W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인 한 번도 없었 고,
무딘 남편 조차도 친구들이 아기를 가지면 여기 추천해야겠다고 몇 번이나 말할 정도 였어여 ㅋㅋ
자연분만이 무서워서 제왕 택했는데 박민경 원장님께서 웃으시면서 알겠다구
원하는 날짜와 시간 맞춰서 다 해주셨어요 ㅎㅎ
수술당일 너무 무서워서 달달 떨고있는데 박민경 원장님이 들어오셔서
괜찮다며 손 꼬옥 잡아주시자마자 마음이 안정되었고,
잠들었다 깨니 이쁜 아기가 제 품에 있었어요????
드레싱하러 오셨을때도 아기 너무 이쁘다며 태어나자마자 너무 이뻤다고 말씀주시는데
그냥 하시는 말씀이셔도 기분 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
원장님 후기가 별로 없는데 왜 별로 없는지 의문일 정도로 좋으신 분이셨어여 !
둘째도 전 박민경 원장님께 갈거에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