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철용원장님의 그 스윗함. 다정함. 그리고.. 따뜻함은 꼭꼭 기억하겠습니다.
  • 2024-07-17 hit.133

인천W여성병원 유도분만 출산후기(문철용원장님)b


이제~ 제가 출산했떤 6월 28일의 기억들을 이제 하나씩 꺼내서 이야기해드릴께요.

6월28일 오전 9시 10분쯤 분만실 5층에 도착했어요. 출산하러 온 저는 예약해논 방으로 안내를 받고

오자마자 간단한 설명과 항생제 검사도 하고 링거를 달았습니다. 

링거꼽으면 간호사쌤이 꼭 순산을 기원합니다 라고 따뜻한문구를 써주세요. 이 글귀에도 힘과 용기를

받는것 같아요. 이제 링거달고 촉진제도 들어가니 운동하러 가야겠죠!! 유도분만땐 필히 운동을 해줘야

자궁문도 슝슝~ 잘 열리는것 같아요. 


예전에 셋째 출산하러 왔을 떈 편백운동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의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운동실이 산책코스처럼 너무 멋지게 변했어요. 

모두의정원은 작은 공원을 산책하러 나온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에요. 마음에 안정도 되고 

출산할때 더욱 도움이 되는 분위기로 사계절 화면이 나오는 공간에서 새소리 물소리 들으면서

자박자박 걸어다니다보면 어느새 기분도 넘넘 좋아져요~


응애응애~~

2024년 6월 28일 오후 1시 37분 4.01kg으로 용용군이 탄생했어요!!

얼마나 우렁차게 울던지 문철용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이 다들 한마디씩 하시더라고요 ㅎㅎ

용용아 이세상에 나온걸 환영해~ 태어나느라 고생했어!!!

우렁차게 울던 용용이 가슴에 안겨주니 금새 울음을 뚝!. 그치더라고요

너무 신기한 순간이에요. 다섯째도 신기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무사히 출산을 마치고 처치받고 입원실로 올라왔어요. 점심때쯤 출산했지만 신생아면회는

입실후 6시간 면회금지에요. 결국 다음날부터 된다는거~!!

진통제는 필수템이에요. 자연분만해도 훗배앓이와 회음부는 넘넘 아프더라고요.


제가 지낸 병실은 1인실이에요. 병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 개인화장실이 있어 너무 좋았어요.

냉장고도 넉넉하고요. 2박 3일이지만 알차게 지내다 나왔습니다!!

W여성병원에 밥맛있다는 소문은 뭐 익히 들었고 경험자이지만 역시나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밥은

너무도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간식은 대부분 죽이여서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최고최고


다섯째라고 너무 예쁘게 플랜카드 만들어주신 W여성병원 너무 감사드려요.

이제 정말 더이상의 출산은 없을꺼예요(다섯이면 애국한거죠?)


다섯째까지 너무도 잘 받아주신 문철용원장님,, 출산전부터 걱정인현으로 엄청 긴장하던 저에게

걱정말라고 웃으며 말해주시고 분만때까지 함께 자리지켜주신 모든 간호사선생님들 절대 못잊을것 같아요..

모든 산모님들이 생각하시는 문철용원장님의 그 스윗함. 다정함. 그리고.. 따뜻함은 꼭꼭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진료보러 갈일 있을때 혹은 검사할일 있을때 인천W여성병원으로 찾아올께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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