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근 원장님, 분만실 간호사님들 감사합니다.
  • 2024-06-11 hit.174

안녕하세요.


5월 22일 새벽에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윤석근 원장님 산모입니다. 초산이라 모든 과정이 낯설고 무서운 상황에서

계속 찾아오셔서 아기와 함께하는 출산을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움 주신 간호사선생님분들께 우선 너무 감사 드립니다.

병원에 입원하고도 약 16시간 이상을 진통하고, 마지막엔 아기가 골반을 통과하지 못해서 약 네시간 정도 힘주기 연습을 했는데

여러번 포기하려는 순간에도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이 계속 격려하며 도움주셔서 초산임에도 유도 없이, 자연분만으로 예쁜 아기 출산 가능했습니다.

출산의 고통은 오랫동안 잊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고 아팠지만, 진통하며 아기가 내려오는 모든 분만 과정이 저 뿐만아니라

아기도 함께 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정신차릴 수 있었습니다.


원장님께서 후처치도 너무 꼼꼼이 해주셔서 출산 일주일 조금 넘은 지금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임신기간동안 한결같이 따뜻하게 진료봐주신 윤석근 원장님, 진통하는 몇시간 내내 친절하게 챙겨주신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

입원 후 병실에서 만난 간호사선생님들 다시한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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