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소한 9층 머물렀던 산모입니다
이런 카페가 있는 줄 몰랐네요? 이런 활동을 잘 안해봤지만 임혜순 선생님께 너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가입하게 되었어요
초산모에 많이 알아보지도 공부도 하지 않아서 사실 모유 분유 크게 생각이 없었던 거 같아요
근데 처음 초유보고 너무 안나와서 좌절하다가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선생님이 잘 관리해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신 덕분에 양도 늘었고 모유수유에 확신도 생겼어요
또 조리원기간동안 약간 우울해지기도 할 때 엄마보다 더 친정엄마처럼 공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셔서 뭉친 가슴은 아팠지만 마음은 따뜻한 힐링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