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으로 17일에 출산 날짜를 잡았지만 2일 일찍 신호가와서 15일 입원 후 16일날 출산한 산모입니다~
16일에 출산하게 되어 담당 원장님이 못오실거 예상하고 어떤 원장님이실까 걱정하며 남편과 분만실에서 보내었어요~
일단 분만실에서 계신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 친절히시고 제가 초산이라 겁도 많이 내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친절히
이야기해주시고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답변해주셔서 너무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초산이라 진행 속도가 느려 새벽에 촉진제를 맞았고새벽부터 본격 진통이 시작되었고 참다가 너무 아파하시는
모습을 보시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괜찮은지 지속적으로 물어봐주시고 무통주사도 적절한 시간에 넣어주셨어요!
또한 양수가 터지면서 덜컥 겁이나 눈물을 보이니깐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직접 안심시켜주실려고
이야기해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주셨어요!
양수가 터지면서 준비해주시는 간호사 선생님께 화장실 가고 싶다고 계속 울자 계시던 선생님께서 괜찮다고
진정시켜주시고 하셔서 덕분에 이쁜 딸을 순산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또한 16일 화요일에 오욱진 원장님 휴진이셨는데 원장님 오셨다고 하신 후 남편이 담당 원장님을 확인하고 나서
천군마마를 얻은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하더라구요!
원장님 휴진이신데도 불구하고 오셔서 저희 아이를 직접 받아주셔서 저 또한 안심하고 출산에 집중할 수 있었고
출산후에도 침착하게 후처치를 해주시고 계속 칭찬을 해주셔서 더욱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출산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답니다 ㅎㅎ!
임신을 유지하는 기간 중에도 원장님께서 걱정이 많은 저에게 격려를 해주시기도 하고 항상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이야기를 해주셔서 처음으로 다닌 산부인과이지만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항상 진료를 보고 했답니다!
또한 원장님과 같이 있는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격려와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둘째 계획도 3년 이내 있어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다시 오욱진 원장님께 진료 받고 더블유에서 출산하려구요!!
지금은 조리원에 들어와 휴식을 누리고 있습니다ㅎㅎ! 10개월동안 너무 감사드렸습니다~!!
또한 입원실에 있으면서 와주셨던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실수라고 생각이 들지 않았던 행동들에서도
죄송하다고 먼저 이야기 해주시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만큼 너무 친절하시고 항상 산모 혹은 환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서 너무 편안한 입원 기간을 지냈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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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근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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