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갤된 아가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는 문철용 원장님과 임신부터 출산까지 함께했는데요! 심한 입덧과 함께 이석증이 찾아와 불안해하며
원장님을 처음 찾아뵀어요!
이석증을 처음 겪어봐서 유산 증상일까봐
정말 불안하고 걱정스런 마음에 찾아갔는데
진료봐주실때 눕지 못하는 저를 온힘으로 지지해주시면서 초음파 봐주시고 이석증인것같다는 판단에
이비인후과 방문 후 다시 병원에 와서 수액 맞으라고 안내해주셨지요! 그때 얼마나 안심이 되고 믿음이 가는지요ㅠㅠ
ㅠ문철용선생님과 끝까지 가겠다는 결심을 했어요!ㅋㅌㅋ
매번 문철용원장님 응원 응원 또 응원!
그리고 유쾌함 장착하셔서 늘 웃으면서 진료방을 나올 수 있었어요!
다가오는 출산일에도 소식이없었는데
41주0일에 유도를 잡고 하루 전날 소식이 와서
급히 병원을 갔어요
제가 문쌤 당직이신 날 걸려라 제발 당직 진통 걸려라 했는데!! 당직이신 날 진통이왔는데
진통이 길어져서 다음 휴무인 날에 애가 나올것 같더라구요..? ㅠㅠㅠㅠ 진짜 절망이었어요...
문쌤 퇴근하셨겠다... 심지어 당당직을 하신날이었거든요..ㅠㅠㅠㅠ그런데 반가운 그 얼굴...
당당직을 하시고도 저에게 오신 천사같은
나의 문쌤...♥ 덕분에 예쁜 아가 만났어요!
출산 후에 자궁 수축이 안돼서 급히 처치하고 수혈하고 어려움을 겪었지만 세상 따뜻한 문쌤 아침부터 저에게 달려와주시고
처치 마무리해주시고 걱정말라고 또 무한 응원을 ㅠㅠ♥ 저 정말 문쌤 없었으면...세상쫄보라 애기 못낳았어여...
그리고 마지막 진료인 날!
또한번의 응원을 받고 진료방 문을 닫았어요
ㅎㅎㅎㅎ둘째 가져서 오세요~~!!
네!!! 쌤 저 꼭 둘째 가져서 조만간(?) 갈게요!!!
곧 갈거예용 크크 또 저희 아가 받아주세요
제발 영원히 건강히 계셔주세요!!
첫째때는 "축하합니다 임신입니다"멘트를
쌤께 못들었는데 이번엔 꼭 들으러 갈게요!
그럼 다음에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