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옥원장님 감사합니다.
  • 2022-12-16 hit.350




김은옥원장님, 외래 간호사 선생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 6층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첫 출산이기도 하고 겁도 많아서 수술도 생각했지만 진료때마다 원장쌤이 자분할 수 있다고

해보자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자분하기로 하고 예정일을 기다렸지만

예정일 다가오기전에 애기가 더 크면 산모가 힘드니깐 일주일 정도만 빠르게 유도하자 하셔서

선생님 믿고 유도날짜를 잡았지만 주말까지 자연진통 기다려보고 자연진통이 안오면 12월 12일

유도분만 하기로 결정!! 12일 당일에 분만실 가서 준비하고 진통오면서 당일은 원장 선생님 휴진날이라서

오늘 출산하면 못 뵐 수도 있겠다 생각했는데 휴무날이신데도 계속 분만실 선생님들이랑

연락하시면서 상태 확인해주시고 걱정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어쩌다보니 화요일까지 넘어가게 되어서 원장님한테 출산 할 수 있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아침 7시부터 진통이 너무 심해서 간호사 쌤들한테 제발 수술시켜 달라고 원장님 언제오시냐고

수술 시켜달라고 애원하는데.. 너무 착하신 분만실 간호사 쌤들...

할 수 있다고 이제 자궁문도 많이 열리고 있고 애기도 조금씩 내려온다고

힘내자고 다들 너무 용기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버티고 있는데 우리 너무 스윗한 원장선생님

출근하셔서 바로 상태 확인해주시고 중간 중간에도 오셔서 상태 확인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1시에 출산 준비 들어가는데 진료 끝나자마자 오셔서 바로 출산해주시고 후처치 하면서도

간호사쌤들 원장쌤 모두 고생하셨다고 응원해주시면서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출산이라 식사도 못하시고 너무 죄송했는데 식사보다 산모님이 더 중요하다고

걱정하지 말라하시고 후처치 끝나고 조금 휴식 취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더 오셔서

상태 한번 더 확인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진통에 고통은 너무 힘들고 지치고 그랬지만 간호사쌤들

그리고 김은옥원장 선생님 응원 덕분에 힘내서 건강하게 이쁜 딸 만날 수 있었어요!!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매번 외래 진료 갈때도 너무 친절하게 해주신 외래 간호사 선생님도 너무 감사드리고

출산 후 병실 올라와서 계속 신경 써주시고 상태 자주 확인해주시고

너무 친절하신 6층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 둘째 생각은 없지만 만약에라도 둘째가 생긴다면

그때도 고민 없이 김은옥원장 선생님과 함께 할께요❤

다시 한번 더 김은옥원장 선생님, 외래 간호사 선생님,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

6층 간호사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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