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출산 산모입니다. 임신기간 문선생님 덕분으로 이벤트 없었고 초산인 것과 자연분만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문쌤께서 개인 데이터까지 말씀하시면서 저와 아이 상태 보시고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독려해주셨습니다.
저에게 아기 무게나 머리둘레 등 보면 이런 산모가 없다셨는데.. 출산 당일 당황시켜드렸어요^^;
자연분만으로 무통 순산하였지만, 분만해봐야 알 수 있는 문제로 과다출혈이 발생하였어요.
그러나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은 침착하게 후처치 해주셔서 저는 두려움 없이(?) 분만실에서 나올 수 있었어요^^
후에 쌤께서 1년에 2-3명 정도의 케이스라며 잘 견뎠다 해주셨지만, 쌤과 간호사 분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그게 큰 일인지도
모르고 무통천국 경험했다고 순산만 기뻐했어요^^♥
정말 감사드리고 처음 뵌 날부터 분만날까지 안심시켜주셔서 고맙습니다. 존경하게 되었어요^^
항시 바쁘시던데..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