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8일 자연분만으로 아들출산했구요
19일에 조리원퇴소해서 지금은 집에서 아기케어 열심히 하는중이랍니다.
제 진료담당이신 전현아원장님! 엄마같은 미소로
한결같이 따뜻하게 말씀해주시고 진료봐주시고
편안한마음 갖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예정일보다 3일 빨리 아기가 나와서 윤영민원장님께서
아기를 받아주셨어요.
속골반이 좁아서 아기가 나오기 조금 힘들수도 있는
상황이였지만 무리하지 않고 힘내보자고 도와주시겠다고
차분하게 따뜻하게 말씀 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제 옆에서 눈물도 닦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힘주기를 도와주신 분만실 간호사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일요일에 양수가 터져서 급히 병원을 갔는데
기다리는동안 많이 당황하고 놀랬던 저를 안심시켜주시고
접수처에서 안내해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6층 병동 간호사선생님들도 잊을수없어요
수시로 몸상태 체크해주시고 불편한건 없는지
아픈데 없는지 밥은 잘 먹는지도 물어보시고 새벽에도 와서 컨디션 확인해주셨어요.
제가 유독 다리부종이 심했던터라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복도에 지나다가도 괜찮은가 봐주시고 하나하나가 감동이였어요..
10층에 조리원 선생님들 또한 정말 감사합니다.
뭐든 모르겠고 궁금하거있으면 콜해달라고 하시는데
정말 빠르게 달려오세요 ㅎㅎ
모르는거 투성인 초보맘 저에게 할수있다고 응원해주시고
아기케어하는 방법 친절히 알려주시고
뿐만 아니라 제 몸상태도 괜찮은지 어디 불편한데는 없는지 확인하러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조리원 생활하는 동안 정말 몸도 마음도 편하게 있었고
아기도 조금 더 예쁘게 성장해서 조리원 퇴소했습니다♥
만족도가 높았기에 제 주변 지인들에게도 더블유여성병원
좋다고 얘기많이했고 담에 둘째가 생긴다면 또 더블유로
올 예정입니다^-^
근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건강 잘챙기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