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원장님과 분만실 간호사쌤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씀은 드렸지만 그래도... 너무나도 감사했기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분만실 간호사쌤들 중 일부 쌤들께만 인사드리고 모든 쌤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지 못해 너무 죄송스럽네요...ㅠㅠ)
참고로 저는 처음부터 자분만 생각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기가 막달에 갑자기 너무 쑥쑥이로 크더라구요...ㅠㅠ 아무리 적게먹고 운동 열심히해도 제 살은 안찌고 아기만 쑥쑥... 잘 자라줬네요
그렇다보니 문 원장님께 자분을 생각한다면 이번주에 유도분만을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하셔서 그렇게 하겠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늘 그랬듯 문원장님이라면 모든 가능할것 같았어요^^ 역시나... 이번에도 원장님 덕분에 제 자연분만 소원은 이루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 옆에는 분만실 간호사쌤들도 함께 해주셨기에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어요
37w3d에 입원하고 37w4d에 3360g의 건강한 우리아기 만났네요. 문철용 원장님 그리고 분만실 모든 쌤들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