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에 이어 둘째까지 W산후조리원을 이용한 둘째맘입니다.

W여성병원 산후조리원은 W여성병원과 엘레베이터만 타면 바로라 

외래 진료도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장점!! 퇴원하고 신생아 데리고

조리원 가는 것도 안아서 엘레베이터만 이용하면 돼서 저는 그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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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실 전담의 원장님 회진도 매일 아침 도시면서 아가들 상태를 확인해 주세요.

딱 신생아실만을 위한 원장님이 계시다고 해서 더욱 믿음이 간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저희 아가는 내반족이 심해서 걱정이었는데 그것 관련해서도

회진 시에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 교육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교수님 강의인데요.

사실 교수님 교육이라 교과서 나오는 내용으로 지루한 강의를 하시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진짜 엄마가 가장 궁금한 것, 알아야 할 것을 콕 콕 집어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방금까지 육아하다가 오신거 아냐?"

퇴소 후 현실 육아에 꼭 필요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둘째 엄마인 저도 몰랐던 점을 배우고 다시 시작하는 신생아 육아 꿀팁을 배울 수 있어

첫째 엄마분들은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 교육은 꼭꼭 들으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그리고 저는 그래도 둘째라 걱정이 덜하긴 했지만 첫째 엄마분들은 모자동실도 엄청 무서워 하시더라고요.

하지만 걱정할 것 없이 모자동실 중 언제든 신생아실에 연락드리면 바로바로 도움주러 오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2년 전에 조리원 이용할 때도 계셨던 선생님이 많이 계셔서 약간 신기하고 반가운 마음이 들면서 베테랑 선생님만 모인 신생아실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셋째는 정말정말정말 절대 없겠지만 혹시라도 셋째가 생긴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일단 친절하신 선생님들 덕분에라도 W산후조리원을 이용할 듯 해요.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