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 들어가서 처음에 적응을 잘 못하고 조리원 천국을 즐기지 못했는데요..

제가 생활했던 9층 가슴마사지 임혜순 선생님을 만나고 생활이 달라졌어요 ㅎㅎ

초산에 엄마는 처음이라 모든게 서툴고 낯설었는데

저의 마음을 헤아려주시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도

들려주시면서 위안을 얻고 위로를 받았던것 같아요

산모를 진심으로 대해주시는걸 느꼈습니다

퇴소 후 집으로 가서 단유하는 법도 친절히 알려주시고

늘 웃으면서 반겨주신 임혜순쌤!!! 모든게 낯설어서 처음 며칠 마음이 지친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오늘 퇴소 후 집에 왔는데 벌써 조리원 생활이 그립네요ㅠㅠㅎㅎ

그리고 9층 신생아실 선생님들과 수간호사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