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퇴원. . .병동간호사님~ 1층 안내하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3박4일 수술하고 퇴원하기전날 남편이 급하게 지방출장을 가는 바람에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어서 혼자 퇴원하기로 결정했어요.

남편한테는 친구가 오기로했다고 하고 편안하게 출장을 갔는데

차는 주차장에 있고 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려니 종이백에

배낭에 비닐팩까지 다 들고가려니 진땀이 나더라구요.

간호사실에 인사를 하고 가려는데 6층 간호사님께서 

카트를 가지고 와서 옮겨 주셔서 편안하게 퇴원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진료때마다 병원방문시 항상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안내하시는 직원분이 계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수술하는날도 엘리베이터를 잡아주면서 편안하게 수술 잘 받으시라는 인사가

정말로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W여성병원 직원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