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2일에 입소해서 이제 곧 퇴소를 앞두고 있네요.

첫째때도 너무 좋았어서 둘째도 무조건 더블유산후조리원으로 오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제가 부지런 떤 덕분에 이번엔 13박 14일로 머물 수 있었네요!

식사는 늘 잘 나오고, 첫째때는 코로나가 심한 시기라 못했던 교육들도 하루 하나씩 있어서 선택해 들을 수도 있었어요!

마사지도 너무 좋은거 아시죠?

이번엔 늘어나서 11/12층에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어두운 11층이 더 제 스타일이었습니다ㅎㅎ

구래도 마사지 덕분에 조리원와서 잰 몸무게 기준으로 7-8키로 정도 빼고 나가요!

제가 워낙 많이 쪄서 더 빼야하지만요ㅠㅠ

이것만으로도 감지덕지 감사합니다:)

신생아실 선생님들도 저희 아이 예뻐해주시고, 수유 전후에 늘 격려해주시고 아이 예뻐해주시는 거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워낙 전화도 많이 하구 했는데도 늘 기분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박현경 가슴마사지 쌤은 정말 ㅠㅠ♥

항상 후기에 좋으신 분이라고 자자해서 저도 꼭 쌤에게 받고 싶었는데, 딱! 와주셔서 넘 좋았어요.

첫째때문에 계속 고민중인 직수/단유였는데, 제 의사를 존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늘 기분좋게 이야기 나눠주셔서 나름 갇힌 거 아닌 갇힌 상태의 제게 힐링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집 가서 직수.. 해보려구요!

가서 지치면 단유하죠 뭐!! ㅎㅎㅎ

더블유 산후조리원 언제나 늘 좋은 기운 주시고 아이도 잘 케어해주시고 제 컨디션을 늘 살펴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진짜 마지막 출산이라 더이상 올 일이 없는게 아쉽네요.

주변에 많이 많이 추천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