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임신하고 초기부터 16주까지 이벤트가 너무 많았는데 항상 걱정하며 병원갈때마다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걱정말라며
힘이되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수술과 자분의 단점만 두고 고민하고 있을때도 너무 무서워 하지 말라면서 위로도 많이 해주시고ㅠㅠ
첫 출산이라 모든게 걱정이였던 임산부였지만 최자은 원장님의 한마디한마디가 너무 위로가 되고 임신기간 잘 버틸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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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2주나 빨리나온 아가!
월요일 오전 진료보고 바로 입원했지만 원장님 오후 휴진이셔서 남편과 저는 오늘 최자은 원장님 안계셔서 당직쌤이나..
다른분께 서 애 받아 주시겠다며 또 걱정 한가득 하며 진통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간에 오셔서 상태 확인도 해주시고!!
휴진인데도 밤열시 넘어서 직접 애받으러 와주셔서 남편이랑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ㅠㅠ
애 낳고 손잡아주시면서 고생했다는 한마디에 울컥했습니다ㅠㅠ 그날은 남편도 저도 고맙다는 말씀도 못드리고 둘째는 없어요!! 라
고만 외쳤지만..ㅋㅋㅋㅋㅋ
혹시 둘째가 생긴다면 꼭 최자은 원장님 찾아가고 싶습니다!!
후처치도 너무 잘해주셔서 잘 회복중입니다~~~
정말 너무너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