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조리원 오픈한다는 소식을 듣고 송도점으로 바로 예약을 걸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산후조리를 하러 왔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깨끗하고 호텔같은 느낌에 푹 잘쉬고 가는거 같아요.
특히 화장실이 업청 넓어서 인상적이었어요 ㅋㅋ
아침, 점심, 저녁 항상 푸짐하게 양도 많고 플레이팅도 이쁘게 잘해주셔서 잘먹고 갑니다~
사실 저는 밥보단 디저트를 더 좋아하는데 케익이랑 스콘, 타르트 나올때 젤루 맛있게 먹은거 같아요 ㅋㅋ
개인적인 바램으로 달달구리한 디저트로 많이 준비해주세요 ><
벌써 13박 14일 거의 다 채우고 몇일뒤면 퇴소하는데 처음 조리원 들어와서 붓기가 엄청나게 심해서
남들은 아기무게 3-4키로는 빠져서 온다던데 저는 막달 몸무게 그대로 유지한채 와서
몸이 무겁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
붓기가 정말 심해서 살이 과연 빠질까 했는데 산후마사지 받자마자 붓기가 빠지고
그날 이후로 마사지 받을때마다 살이 빠지고 몸이 가벼워지는걸 느꼈어요!
마사지 받으러 갈때마다 항상 몸상태 체크해주시고 양반다리는 안하는게 좋고
걸을때는 엄지발가락을 안쪽으로 해서 걸으면 좋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라 등의
회복에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마사지 하면서 땀을 정말 많이 흘렸는데
시원하고 붓기빼는데 도움 많이 되었어요~
조리원에 있을때 추가로 마사지 더 받는거 완전 추천드려요!!
가슴마사지 선생님도 매일 매일 방에 오셔서 가슴 상태 확인해주시고
좋은 말씀 너무 많이 해주시고 젖몸살 올까봐 걱정도 많았는데
조리원에 있는 동안 젖몸살 없이 잘 지내다가 가는것 같아요~!!
둘째가 생긴다면 W조리원으로 다시 올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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