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W여성병원 산후조리센터 본점 9층 이용후기(9박10일)
퇴소 전날 작성해봅니다!
집가면 실전 육아(?) 시작되니 언제 작성할지 모르기도 하고..
정말 10일 동안 인천W산후조리센터 9층 간호선생님들과 수간호사 샘들,
유일하게 성함 알고있는 '임혜순 유방관리사'선생님들까지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정들었는지 헤어지기 아쉬울 정도라 솔직후기 작성해봅니당!
인천W여성병원 건물 5층에서 4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의 자연분만 출산하고
6층에서의 2박 3일의 입원을 마치고 건물에 있는 동안 가장 높은(?) 9층
인천W산후조리원 입실! 보호자 외출도 가능해져서 남편도 문제없이 일 다닐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출퇴근 하면서 통 유리창 통해서 항상 아가 보며 힘내서 왔다갔다
하는 거 같았다 ㅋㅋㅋ
요렇게 귀엽고 작아서 처음이라 모든게 겁나는 초보엄마아빠이고
조금은 예민한(?) 꼼꼼한 스타일의 우리 부부한테 9박 10일 산후조리센터 기간은
모든게 감사하고, 정말 한분한분 9층 간호사님들 낮밤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진짜 친척이모 같을 정도로 편하게 도와주셨다!
10층에 있는 교육실에서는 한달 일정표가 보기좋게 시간과 함께 준비되어있었고
매 교육 전 방송 통해 잊지않게 또 알려주셔서 내가 있는 동안
태열관리/목욕교육/수면교육/초점책만들기 등 진짜 유용한 내용만 쏙쏙 잘 들었다!
침대 사이즈며 매트리스랑 이불도 키가 180cm 넘는 남편이랑 같이 누워도 흔들림없이 편하고,
방 온도, 습도, 환기하기에도 좋았고 커튼 통해서 햇빛 쐬거나 암막 처리도 가능했다!
공기청정기는 24시간 풀가동이었고 '모자동실' 시간에 아가 눕혀 재우는 독립적인
원목 침대 공간도 맘에 들었다.
임신기간 동안에도 초기/중기/후기에 축하선물로 1층 카페 이용 쿠폰 줬었는데
조리원 입실하고도 쿠폰 주셨다.
10층에서 매일 '혈압체크 & 체온체크'해서 산모들 건강관리도 철저하게 이루어졌고
빠졌을 경우 방으로 연락주신다 ^^ 보호자들은 출입구에서 왔다갔다 할때마다
손소독 및 체온체크도 이루어지고 있고 다니는 곳곳마다 손 씼는 곳이 준비되어 있어서
코로나가 끝났어도 청결 부분도 안심됀당
하루 1번 최대 30분 마지막 시간 4시 30분으로 이용가능한 '건식사우나실'
1인으로 이용하니까 정말 편하고 땀은 아마 이게 젤 많이 나는거 같아요.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