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이라서 오전에 시간차를 내고 자궁암검진차
W여성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왼쪽팔을 다쳐서 깁스를 하고 있었는데
옷갈아입을때에도 한참걸려서 진땀이 나더라구요
담당간호사가 천천히 하셔도되요~
하는데도 자꾸만 마음이 급해져있는데 원장님께서 따뜻한 말투로 어떻게 다치셨냐 얼마나 되었는지 많이 아프셨겠어요
하면서 말을 걸어주시는데 커텐너머로 들리는 원장님목소리가 너무 다정했어요
원래는 윤석근원장님께 진료를 하는데 예약이 안되서 이현미원장님께는 처음 진료인데 따스함이 느껴졌어요
대기하는동안 직원분도 다리를 다치셨는지 깁스를 하고 진료대기하면서 직원건강검진한다고 이현미원장님 주치의라고 하더라구요
전에 친구가 이현미원장님 진료하고 대학병원교수님 스타일갔다고 했는데
저는 다음 진료때에도 원장님께 볼것같아요
사실 윤석근원장님이 너무너무 자상하시지만 예약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오늘 친절하게 진료잘 봐주신 이현미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