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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철용원장님,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 2023-01-28 hit.441

안녕하세요 1/20 금요일 출산한 산모입니다 ! 

저는 원래 w여성병원에 산모는 아니였고 다른 병원에서 11주까지 진료 받다가 병원을 옮겼어요

맘카페에서 알아보다가 문철용 원장님 인기가 너무 많고 후기가 좋아서 원장님께 진료 받고싶어 기다렸다가 작년 7월 처음 뵙게되었습니다 ㅎㅎ

정말 소문대로 스윗하시고 설명을 알아듣기 쉽게 풀어서 해주셨고 많은 진료가 있음에도 한분 한분 정성을 다해 진료 봐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너무 바쁜 의사선생님들 진료보면 촉박하게 진료보게되고 물어보고싶은게 있어도 못물어보게 되는데 문철용원장님은 정말로 귀담아들어주시고 천천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저희 남편은 평생 병원 진료 보면서 이렇게 친절하시고 다정한 의사선생님 처음 봤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ㅎㅎ ! 

주수가 차면서 점점 출산에 다가오니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에 가름길에서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고 30주가 넘어가면서 공포에 휩싸이기 시작했었어요 .... 

후기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너무 무서웠고 차라리 마취하고 잠들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커지면서 원장님께 너무 무섭다고 38주쯤 제왕절개 하고싶다고 말씀 드렸었는데 지금 아기위치도 너무 좋고 산모도 너무 좋은데 너무 아깝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할 수 있다는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주셨어요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나중엔 그래 얼마나 아픈지 누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바뀌면서 출산날짜만 기다렸어요 ! 

예정일 딱 하루전 새벽에 자다가  양수가 터져서 바로 병원에 내원하여  

바로 수술실로 가서 입원하고  진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또 공포에 휩싸이면서 온몸이 너무너무 떨렸고 그런 저를 또 괜찮다 괜찮다 진정시켜주신 원장님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오후 4시58분 세상밖으로 아가가 나왔습니다 ㅠㅠㅠ 근데 정말로 정말로 쉽게 나왔어요 ... 정말 생각한거보다 안아팠고 견딜만 했고 힘주기 몇번만에 나온거같아요... 그러면서 드는생각... 아 자연분만 하길 잘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정말 이 병원을 선택하고 문철용원장님께 진료 본 게 신의 한수였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예정일이 설 연휴라 문원장님께 출산 못할까봐 조마조마했는데 아기가 엄마 마음을 알았는지 전날 나와줬어요  ..ㅎㅎ 아가야 고마워 ㅎㅎㅎ  


그리고 임신 기간동안 병원에 다니면서 마주친 많은 선생님들 다 모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요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둘째가 생기게 되면 무조건 다시 올꺼예요 집이 저기 강원도로 이사 가더라두요 ..ㅎㅎㅎㅋㅋㅋ 그정도로 너무 애정이 생겨버린 병원입니당 ♥

어젠가 지인분이 임신하셨다고 하셔서 W여성병원, 문철용원장님 강력추천했습니당 ,, 

이렇게 글 남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문원장님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많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기분 좋은 일들만 가득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